Q. 커피를 받았는데 오일이 많은 것 같아요. 오래된 것 아닌가요?
A.
간혹 주문한 커피에 오일이 보여서 그것을 오래된 커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.
로스팅 과정에서 스며나온 오일은 원두가 가진 고유의 특징입니다.
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열, 분해 작용으로 표면에 오일이 스며나올 수 있습니다.
커피에서 스며 나오는 향기로운 오일은 커피에센스 또는 카페올이라고 불리며 머신 추출시 크레마가 되는 것입니다
그리고 로스팅 온도가 높을수록 오일이 비칠 수 있습니다. 상품별 설명에 로스팅 강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.
구입 후 보관 방법과 계절, 날씨에 따라 원두의 산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,
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상온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.
그리고 원두는 로스팅 후 싱글오리진은 2~15일, 블렌드는 5~30일 사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